춤추는 콘크리트보다 자연의 추억이 그리운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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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대산에 올라 가울의 문턱을 느껴본다.
전국에 있는 산에 가면 다 있는 꽃들이겠지만, 오르다 이뻐서 한번 스맛폰에 담아봤다.

하늘을 봐도 주위를 살펴봐도 뜨거운 여름보다는 가을의 하늘과 주위에 익어가는 광경이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느끼기 충분하다.

지금의 나이에서 보면 콘크리트가 춤을 추는 곳보다는 자연의 혜택이 주는 곳에서 컸던 사람들의 추억 어린 정서가 더 그리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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