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강원 봉평 메밀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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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5일 봉평 메밀꽃 밭을 가봤습니다.
이효석의 작가의 말처럼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흐믓한 달빛 아래 숨이 막힐 지경이다'라는 글이 와닿듯합니다.

꽃송이 들이 하나하나 봐도 예쁘네요.

봉평의 메밀밭은 사방을 둘러 보니, 여기저기 눈에 들어 옵니다. 메밀마을 답네요.

꽃에는 거의다 꽃말들이 있는데요. 메밀꽃의 꽃말은 '연인'이라고 합니다. 왠지 연인들이 가면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이효석이 아니였으면 봉평이라는 곳이 이렇게 유명하게 되었을까 싶을 정도 음식점이나 먹거리가 메밀이 꼭 들어가는 메뉴로 주를 이루고 여기저기 사방에는 이효석의 흔적으로 봉평 그 자체가 이효석의 마을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다못해 모텔로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곳이 있네요

메밀꽃을 보고 '마치 소금을 뿌린 듯 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라고 표현한 이효석 작가의 숨막힐 지경의 메밀꽃과 메밀 마을을 한번 볼까합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57 을 치고 출발을 합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을 거쳐 약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되더군요.

도착하여 보니 우좌로 소형 주차장과 대형 주차장이 보입니다.
4거리에서 길을 사이에 두고 우측이 부분에  소형주차장이 좌측으로는 대형주차장이 나옵니다.

소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건너 다리를 건너 들어갑니다.

메밀꽃이 소금같이 반짝이며 이쁘네요.

전봇대에 메달려있는 목각인형들이 메일밭과 어우려져 재미있는 풍경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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