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문암의 능파대

728x90
반응형

고성 가볼만한곳. 문암리 문암항을 둘러 싸고 있는 능파대.
기암 절벽과 타포니로 이루어져 더욱 아름다운 암석.

이 능파대는 남쪽으로 토성면 교암리항
구와 #천학정 이 한눈에 바라보이고 또한 북쪽엔 문암천 하구의 입새일뿐만 아니라 문암1리(일명 #백도해수욕장 )항포구의 아름다운 해안의 전경을 바라볼 수가 있다.

마을이 하천(문암천)과 바다로 둘려 싸여 있어 섬과 다름없다 하여 연꽃형 마을이라고 불리어 오기도 했다.

토성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문암2리의 동북쪽
의 해상 위에 기출한 “능파대”는 병풍처럼 갖가지 형상으로 이루어진 암석이 약6백여척의 천연적인 방파제가 준마의 형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옛날 이곳에
구축했다는 누대의 행적은 지금은 폐허가 되어 알아볼 수가 없다.

그리고 능파대 마을문암2리를 가르켜 항상 걸려 있다고하여 괘(掛)자와 바다를 옆에 두고 있다는 뜻으로 나루진(津)자를 붙쳐 이곳 토착민들은 속칭 괘진(掛津)리 또는 괘진항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 이곳은 지난 1959년 주민들의 애향심과 열의로 능파대와 연결하여 축항을 만들었으면 어업과 농업을 겸업하는 주민이 많고 교암에서 문암항에 이르는 해안도로가 잘 포장되어 청아한 바닷물가 어종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이 사계절 끊이질 않고 있으며 태고의 신비가 아름다움을 더욱 뿜어내고 있는 곳이다.

-자료 출처 고성문화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