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명소 무릉계곡 학소대 용추폭포 관음폭포 관음암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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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찾는 동해 무릉계곡입니다.

저번에는 무릉계곡 매표소에서 용추폭포를 갔다오는 길이였고 이번에는 매표소에서 용추폭포를 반환점으로 하늘문을 지나 관음암으로 오는 길을 택했습니다.

이번에 가서 느낀 것이지만 이 무릉게곡에는 폭포가 많은 편잉더군요. 학소대에서 내려오는 폭포, 관음폭포,쌍폭포,용추폭포 네곳이나 있네요.

가는 날 비가 그쳤다 왓다를 하며 오는 바람에 손에서 우산을 놓지 못하고, 카메라도 비에 젖을까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찍을 건 다 찍은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면 상가지역이 나타납니다.,

오고가는 등산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매표소입니다. 성인 1인당 2천원입니다.

 

 

매표소 맞은편에는 관광 안내도가 설치되어 한눈에 지형이 눈에 들어옵니다.

 

 

성인 2천원인데요. 입장료를 받으면 그만큼 안전 시설이 잘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중간에 화장실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자연속에서 알아서 해결해야하는 점이 있더군요.

 

 

삼화사 가기전에 있는 금란정이라는 정자입니다.

 

 

정자 맞은편에는 넓은 반석위로 물이 흘러 손도 젖히고 발도 담그며 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위치해 이ㅆ습니다. 이 반석 이름이 있는데요.

무릉반석이라 표지판에 되어 잇더군요.

 

 

삼화사 정면 모습입니다. 에전에는 시내쪽에 잇었는데, 이곳으로 절을 이전하여 안에는 대웅전을 짓느라 공사가 한참입니다.

이 삼원사 내부는 먼저 산행기에서 사진을 찍어 올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문 앞만 찍는 것으로 패스하겠습니다.

 

 

학소대

 

 

 

위의  사진은 학소대 모습입니다. 저번에는 바싹 말라 있엇는데, 이번에는 비가 자주와서 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래는 관음폭포 입니다. 학소대에서 조금 올라오다 보면 우측으로 관음폭포 50미터 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언제 가볼까나 하고 구경하고 왔는데요. 폭포가 너무 길어 한번에 가로 로는 못담고 세로로 담았습니다.

이 폭포 정말 멋있더군요.

 

 

 아래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관음폭포를 촬영한 것입니다. 비가 뚝뚝 떨어져 카메라로는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단부 폭포를 찍다가 상단부 폭포를 올라 가느라 중간에 끊겼는데요, 한폭으로 다 담지 못해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이럴 때는 드론 생각이 간절합니다.ㅎㅎ

 

 

쌍폭포입니다,강수량이 많아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용추폭포입니다.

 

 

하늘문 입구입니다. 거짓말 안하고 45도 각도입니다. 스릴있고 재미가 있어 산행의 맛을 한층더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문이라고 한 것은 아마 이렇게 바위가 대문같이 생겨 꼭 문을 통과하는 붙여진 이름인 것 같습니다.

 

 

위에 잇는 바위가 위태위태해 보여 더욱 스릴이 있어 보입니다.

 

 

 

요 폭포는 잘모르겠는데요, 맞은편 산에 멋지게 흐르고 잇더군요, 카메라로 바싹 당겨서 찍어보았습니다. 망원렌즈 값을 하네요.ㅎㅎ

 

 

바위 아래 굴도 있습니다. 안에는 사람들이 오가며 그냥 작은 돌로 탑을 쌓아 놓았습니다. 앞에 나무는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있습니다. 샘이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것은 없더군요.

 

 

신선바위에 대한 안내가 적혀 있습니다. 

신선이 앉앗던 자리로 천기가 흐르는 신성한 자리로 엉덩이 모양의 장소는 인근의 남근바위와 함께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어 자식을 점지해 주는 소원명당으로 많은 방송사 프로그램에 나왓다고 적혀 있네요.

 

저는 뭐 그 모양이 다르게보이는데...ㅎㅎ

 

 

관음암 입니다. 조그많고 낡은 모습입니다.

 

 

 

양초를 켜놓고 소원을비는 곳인데요, 양초하나에 5천원입니다. 초에는 글을 쓸 수 있게 매직도 갖추어 놓았는데요.

초에는 이름들이 적혀 있어 가족을 안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들이 담겨져있습니다.

 

 

암자 맞은편에 있는 나무인데요, 정말 아름답고 멋진 나무가 서 있습니다. 나무와 잘아우러진 암자는 동화 속에나 나오는 운치있는 곳이기도 하네요.

 

 

암자를 지나 내려오다 보면 억겁의 모진 세월을 이겨낸 소나무의 늠름하고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가보는 무릉계곡인데요. 코스에 따라 아름답고 멋있는 곳이 무척 많더군요.

 

아래는 산행기록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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