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폭포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오색주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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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오색은 주전골 암반이 다섯 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설악에서 가장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주전골은 승려를 위장한 도둑이 위조엽전을 만들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가을 단풍의 최고의 명소이다. 설악산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고래바위 • 상투바위 • 새눈바위 • 여심바위 • 부부바위 • 오색석사 • 선녀탕 • 십이폭포 • 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은 망대암산에서 오색령으로 이어지는 깊은 계곡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와 녹음이, 가을에는 오색찬란한 단풍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계절 산악의 최고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오색주전골은 대청봉을 오르는 등산로 중 가장 빨리 올라 갈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하다. 주위에 선녀탕, 미륵암, 12폭포와 용소폭포가 있어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계곡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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