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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15

만추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Music in Sokcho 가을 단풍철을 맞아 11월 15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설악의 만추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Music in SOKCHO'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11월 15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접근성이 높은 갯배 매표소 앞, 로데오거리 황소광장·KT 앞 1일 3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데요~ 인지도 있는 대중 연예인이 아닌 지역 청소년 및 성인 전문 예술인들의 예술 공연 활동을 적극 장려하여 시민들의 문예 욕구를 해소하고자 기타사랑해, 이정민 무용, 원기타, 줌마댄스, 제스트 질리언(청소년 댄스), 원니스밴드, 주은정, 김영삼, 김주영 청소년, 조성민 청소년 등이 다수 참여합니다. ​ 오색 단풍으로 온 산을 물들.. 2019. 11. 15.
시간의 흐름이 가을을 보내고 있다. 단풍이 하나 시작 될 때에 마음을 설레게 하던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그 들뜬 속삭임이 다가와 포근히 안기려나 싶더니, 바로 달아나 버린다. 오늘 일이 있어 속초 도리원에 있는 NH생명보험 설악연수원에 갔더랬습니다. 일을 보며 잠시 주위를 살피니, 허전함이 몰려옵니다. 이렇게 또 빛과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 우리들은 가을과 멀어져 갑니다. 오늘이 있어서 내일이 있듯. 오늘의 시간이 내일의 시간을 더욱 성숙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며, 순수하고 애듯한 감정은 젊었을 때의 느낌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계절 따라 흐르는 세월이 오늘을 잠시 멈추게 하며 되돌임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2019. 11. 1.
속초 청대산에서 _2019.10.19 청대산에 올라 이것저것 찍어 본 사진입니다. 생활에 얽매어 있다보니, 움직이는게 한정 되어 있네요. 시간나는데로 가보는 청대산. 2019. 10. 19.
풍차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대관령 선자령_강원도 단풍산행 10월 13일 일요일 선자령 산행. 하얀 눈 덮힌 겨울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휭휭 불고,옷 사이로 냉기가 스며 들어 체온이 떨어져 추위 때문에 정신이 없어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렇다고 너무 두꺼운 옷을 입으면 금방 땀이나고 가만히 있으면 금방식어 버려 땀 때문에 체온 유지가 힘듭니다. 겨울 산행은 이런 체온 유지와 행동이 자유롭게하는게 관건인데요. 이러저런 생각을 하면 겨울 산행에는 체력을 안배에 따른 산행을 해야 합니다. 생명과도 지결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지요.~~ 올해는 단풍철을 맞아 일요일에 잡았는데, 해는 간혹 구름 사이로 비추고, 기온은 움직이기에 적당하고, 구름이 덮혀 있고, 바람이 살살 불어 등산을 하기에는 쾌적한 날씨입니다. 예전에는 능선을 .. 2019. 10. 14.
가을이 깊어 가는 풍경 청대산을 오르다보니 가을의 한가운데에 온 것 같다. 어제 제법 비가 많이 오더니, 계곡에 물이 모여 폭포를 만들어 냈다. 나무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잎에 영양원을 차단시켜 잎들을 떨어뜨리고 있다. 도마뱀이 적에게 잡히면 살려고 스스로 꼬리를 자루고 도망을 친다. 나무들에게는 겨울이 적인 것 같이 느껴지는 모양이다. 그래도 아직은 들에 산에 피어 있는 가을꽃들이 있어 다행이다. 조금만 있으면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꽃들은 지고 황량한 추운 겨울이 되리라. 나무도 꽃도 다음 해를 기다리는 희망으로 동토의 추운 겨울을 움추리고 버티며 지낼 것이다. 2019. 10. 6.
춤추는 콘크리트보다 자연의 추억이 그리운 시기 오늘 청대산에 올라 가울의 문턱을 느껴본다. 전국에 있는 산에 가면 다 있는 꽃들이겠지만, 오르다 이뻐서 한번 스맛폰에 담아봤다. 하늘을 봐도 주위를 살펴봐도 뜨거운 여름보다는 가을의 하늘과 주위에 익어가는 광경이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느끼기 충분하다. 지금의 나이에서 보면 콘크리트가 춤을 추는 곳보다는 자연의 혜택이 주는 곳에서 컸던 사람들의 추억 어린 정서가 더 그리울 때다.^^ 2019. 8. 27.
가을을 보내며 봄을 소망하리라 나무들이 동면준비를 합니다. 오색 찬란한 여러가지색으로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지만, 정작 자신들은 살기 위해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제는 그 아름다움도 서서히 사라지며, 가을도 함께 점점 사라져갑니다. 지금 사라지는 것들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환희의 시간을 기다리며 조용히 희망을 노래하리라 2018. 10. 27.
풍성한 가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가을을 더욱 영글게하는 밤과 사과입니다. 꽉찬 밤알과 잘익은 사과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2018. 9. 21.
벼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가을 정취 누렇게 익은 벼의 모습이 가을이 다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알갱이 마다 가득함이 그 무게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 집니다. 올해는 늦게까지 유난히 비가 많이 와서 비 피해를 입은 곳도 많아 걱정했는데, 우리 동네에는 아무탈 없이 잘 자라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운동나갔다 논둑 길을 지나 가다 스마트폰으로 몇장 담아 봤습니다. 2018. 9. 5.
하늘과 구름 언제 폭염이 있었냐는 듯, 가을 하늘의 구름에 바람까지 선선한 바람이 불어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날이다. 가을의 시원함과 아름다움이 금방이라도 몰아칠 것 같은 생각에 마음까지 들뜬다. 2018. 8. 17.
가을꽃 코스모스 가을이 한참 무르익어 갑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아침햇살에 즐겁게 웃고 있습니다. 이 즐거운 모습에서 꿀발들도 겨울 준비를 하느라 손발이 분주합니다. 자연의 가을은 이런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와 즐거움을 줍니다. 즐겁게 다가와 겨울을 준비하라는 계시를 주기도 하지요. 김상희님의 "코스모스 길"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 갑니다 걸어갑니다 걸어갑니다. 김상희의 코스.. 2017. 9. 30.
대간령(새이령)의 단풍-2016.10.16 대간령의 단풍이 절정입니다. 다른 명칭으로는 샛령, 새이령, 소파령(所坡嶺), 석파령(石破嶺)이라고도 합니다. 샛령·새이령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간령(間嶺)이 되었고, 큰 샛령(새이령)과 작은 샛령(새이령)으로 구분하여 대간령·소간령이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에서는 이 고개가 소파령(所坡嶺) 혹은 석파령(石破嶺)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두번씩 다녀갔을 봄직한 곳이기도합니다. 높이 641 m.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간성읍 토성면 사이에 있는 고개로 태백산맥의 지맥인 설악산맥의 북단에 있는 신선봉(神仙峰, 1,183m)과 마산(馬山, 1,052m) 사이의 안부(鞍部: 산의 능선이 낮아져서 형태가 말 안장과 비슷하게 된 곳)에 해당하며 옛날에는 진부령, 한계령과 함께 동서교통의 주.. 201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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