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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풍경5

속초 청대산에는 가을 분위기가 한창 _191102 그 동안 일때문에도 가지 못했고,어쩌다 가려면 요즘은 금방 날씨가 어두워져 가지못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핑계를 더 대면 아침 저녁의 기온차이가 많이 나서, 아침 출근 할 때 두꺼운 옷을 입고 닌오다 보니, 두꺼운 옷의 거치장 스러운 덕분에 또 한번 망설이게 되더군요. 오늘은 토요일이라 두가지 정도의 핑계가 줄어 들어 청대산에 올랐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기분 전환하는 데는 이런 트랭킹만한 것도 없는 듯 해요. 오늘도 분위기를 만끽하며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을색깔을 올려봅니다. 2019. 11. 2.
가을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홍단풍 예전에는 단풍이라는게 가을에 물이 들어 빨갛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산에 가보니, 봄에도 군데군데 단풍이 빻갛게 물들어 있어, 요즘은 기상변화가 심하니 나무들도 시도때도 가리지 않고 저렇게 변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청대산에 단풍나무길을 조성하면서 알았습니다. 원래 그런 종류의 단풍이 있다는 것을요. 홍단풍이 물이 들으니 청단풍이 변하는 것 같이 노르스름한 빛깔로 변하더군요. 그래도, 봄에 자라는 홍단풍과 가을에 보는 홍단풍이 느낌이 다르네요.ㅎㅎ 2019. 10. 8.
가을이 깊어 가는 풍경 청대산을 오르다보니 가을의 한가운데에 온 것 같다. 어제 제법 비가 많이 오더니, 계곡에 물이 모여 폭포를 만들어 냈다. 나무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잎에 영양원을 차단시켜 잎들을 떨어뜨리고 있다. 도마뱀이 적에게 잡히면 살려고 스스로 꼬리를 자루고 도망을 친다. 나무들에게는 겨울이 적인 것 같이 느껴지는 모양이다. 그래도 아직은 들에 산에 피어 있는 가을꽃들이 있어 다행이다. 조금만 있으면 나무들은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꽃들은 지고 황량한 추운 겨울이 되리라. 나무도 꽃도 다음 해를 기다리는 희망으로 동토의 추운 겨울을 움추리고 버티며 지낼 것이다. 2019. 10. 6.
속초 청초호 엑스포 공원이 가을 풍경으로 물들어 간다 커피숍에서 속초 청초호 유원지의 엑스포 공원을 보니, 낙옆이 물들어 가는 가울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내다, 커피 한잔의 여유에 한 해의 절정에 들어서는, 세월의 흐름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오감으로 느껴본다. 바쁘게 산다는 것은 좋은 면도 있지만, 삶의 일부분을 잃어 버리는 것 같은 기분에 기분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다. 2019. 9. 28.
가을이 지나가는 시간 가을이 어느 덧 막판에 와 있네요. 들판에는 추수를 다하고 허허벌판이 마음을 썰렁하게 만듭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는 추운 겨울이 곧 올 것 같은 스잔함이 내려앉습니다. 사방을 둘러 보아도 한기가 여기저기 날라 다니며 사람들의 마음까지 쓸쓸하게 합니다. 제일 마지막에 남은 나무가 그래도 아름다운 색을 유지한 채, 한잎 두잎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면 아직은 가을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201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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