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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4

양양군의 수준을 알 수 있는 질 낮은 현수막 오색 케이블카의 설치가 문화재위원회의 반대로 부결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우려와 결과 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문화재위원회에 가기 전에 환경청에서 반대를 해야 함이 마땅했지만, 위법과 불법으로 일사천리 진행되었습니다. 불법 위법에 대한 내용은 이 블로그에도 나와 있습니다. 담당공무원들이 검찰에 기소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국립공원은 양양군의 지자체 소유가 아닙니다. 전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아끼며 보존해야할 자연 유산입니다. 마치 이 국립공원이 특정그룹의 소유인냥 나서는 것도 월권입니다. 그럼에도 게시대에 걸지 않고 양양군과 일부 단체는 불법(공공의 이익이 아니라 일부의 의견 임)으로 현수막을 대문짝하게 여기저기 걸었는데, 그 내용이 가관입니다. 부결 이유는 -동물 분야에서는 .. 2017. 1. 8.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문화재위원회 부결을 환영하며 443일간의 농성을 풀면서.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고,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설악산이기에 권력과 결탁한 자본의 폭력 앞에 내던져진 설악산과 뭇 생명의 삶은 곧 우리들의 삶이었고 분노하고 저항하지 않는 것은 삶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었다. 전국토의 5%에 지나지 않는 국립공원, 1.6% 밖에 되지 않는 자연보존지구가 우리들의 숨통을 거머쥐고 있음을 깨닫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케이블카 예정노선에 올라 한그루의 나무처럼 서서 맞았던 바람과 산양발자국 속에 담긴 불안한 삶의 이야기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주었다. 강원도청 앞 농성 443일을 맞이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강원도청과 원주지방환경청 농성장에서 몹시도 추웠던 겨울과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견디며 보냈던 날들이었다. 온갖 조작과 불법으.. 2017. 1. 4.
박근혜 권력의 또다른 특혜 '설악산 케이블카, 호텔 건설 중단하라'- 문화재위원회가 설악산을 지켜주세요. 4대강을 거덜내더니, 이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산을 파헤치겠답니다. 개발의 삽질은 보전산지, 보호구역 완충구역에서 시작해 생태계 핵심지역과 산 정상을 노립니다. 설악산은 한국의 산을, 백두대간을 개발에 내주느냐 마느냐의 빗장과 같은 곳입니다. 내일 문화재위원회에 설악산케이블카 심의안건이 상정됩니다. 34년 전 그랬던 것처럼, 문화재위원회가 설악산을 지켜주세요. 2016. 7. 26.
환경파괴!생명파괴! 자연을 그대로, 설악산케이블카 설치를 멈춰라!-7.21 양양군청 앞 선전전 양양군의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접수 초읽기 상황에서 나선 선전전이었습니다. 네 분은 사거리에 서고, 저는 양양군청 앞에 섰습니다. 군청 앞을 지나던 주민 한 분이 피켓내용을 유심히 읽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 이거 막아야지." 하십니다. "할머니도 반대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으니 "당연하지. 의식있는 사람이라면 반대해야지." 혹시 양양에 사신다는 할머님께서 불편할까 "뒷모습 찍어 올려도 될까요?" 하니 가던 길 몸을 돌려 앞 모습 찍으랍니다. 오는 주 수요일 27일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도 본안 상정이 예상된다는 소식을 접하며 숨이 가빠집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예상되던 상황을 맞닥드리며 준비된 계획을 착착 진행하면 그뿐인 걸 그래도 물밀듯 밀려오는 감정들... 참 더럽고 부조리한 세상.. 2016.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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