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영세소상공인과 신나는 사채업자들
요즘 불황에 경제적 타격으로 영세소상공인들이 제일 먼저 사회적 희생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은행의 문은 까다롭지만, 사채업자들의 돈을 갖다 쓰기에는 전화 한통화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이 순간만 버티면 잘 되지겠지 하는 심정에 소액을 조금조금 빌려쓰다보니. 목돈이 되고, 그러다 보면 파탄이 나고 범법자가 되는 것이지요. 경제가 잘돌아 갈 때는 이런 사채업자들이 얼마되지 않아 드물게 보이던 명함전단지들입니다. 요즘들어 이런 사채업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가게 앞에 명함을 던져 놓아 던 것을 아침에 한 곳에 모아 놓으니 진짜 너무하다 할 정도입니다. 같은 명함도 몇개 있는 것을 보면 아르바이트를 많이 쓰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그 만큼 남는 장사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