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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3

여름 끝무렵에...보내기 아쉬운...속초 해수욕장 폐장은 했지만, 저물어 가는 여름 바다를 보내기 아쉬운 모양이다. 주창장에는 차가 즐비하고, 모래사장 위에는 사람들이 발자국 찍기 바쁘다. 연인들의 어깨는 서로 붙어 더운 줄 모르고, 부드러운 모래가 발가락 사이를 파고 들어 시간의 흐름에 살며시 속삭인다. 선상에서 불꽃이 굉음과 함께 아름다움을 뽐내고, 사람들은 아름다움에 빠져 고개를 돌릴 줄 모른다. 2019. 8. 25.
동해안 최고의 미항 남애항 소 재 지 강원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동해안에서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남애항은 양양군 현남면에 위치한 아담한 항포구이다. 방파제와 등대, 괴암과 청송으로 뒤덮인 양아도와 작은 돌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항구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남애항은 삼척 초곡항, 강릉 심곡항과 함께 강원도의 3대 미항으로 꼽히며 강원도의 베네치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항구의 경관을 자랑한다.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남애항의 풍경은 우람한 백두대간의 능선이 어루러지며 최고의 압권을 이룬다. 아름다운 미항 남애항은 386세대에게는 너무나 인상적이었던 고래사냥의 촬영지이다. 그시절 그들이 정말 원했던 삶은 무엇이었는지...고래사냥 노래의 “술마시고 노래하며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라는 가사가 기억에 .. 2016. 12. 31.
하륜과 조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하조대 소 재 지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3번지 조선시대의 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고 불리운다. 해안에 우뚝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탁트인 검푸른 동해바다와 그 위를 만선의 기쁨을 싣고 오가는 어선들이 갈길을 재촉한다.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정경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1955년 건립)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 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하였던 데서 그런 명칭이 붙었다고 하나, 양양 현지에는 또다른 별개의 전설도 남아 있다. 이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 신설 개장된 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너비 100 m, 길이 1,000m, 면적 약 2만.. 2016.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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