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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호 야경
스마트폰으로 야경을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 좋지 않네요. 겨울바다 위로 비치는 무지개 빛 아름다움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쥔장의 소소한 일상/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16.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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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재 지 강원 속초시 도문동 상도문1리 246-306 시 대 일제강점기 설악산 대청봉에서 발원한 쌍천 옆 송림 속에 위치한 정자로 조선 고종 9년(1872년) 이 마을에서 태어나 일생을 학문연구와 인재육성에만 전념하신 매곡처사 오윤환 선생이 1934년에 건립하였다. 정자모양이 육각으로 되어있어 흔히 육모정이라 부르며 남쪽에는 학무정, 북쪽에는 영모재, 북동쪽에는 인지당, 남서쪽에는 경의재라고 쓰여 있다.울창한 송림 속의 고즈넉함과 주변 전통한옥마을이 풍취를 더해준다. 속초시 도문동 상도문1리 쌍천가 송림 속에 위치한 정자이다. 이 마을에 살던 매곡처사 오윤환이 1934년에 건립하였다.정자 모양이 육각으로 되어 있어서 흔히 육모정이라고 부른다.6면중 4면에 정자 이름을 적은 현판이 걸려 있는데 남쪽에는′..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7 (영금정로 5길 8-28)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등대는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있고, 영금정은 돌로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시대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써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한다.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은 등대와 자연경관과의 조화로움을 더해준다. 속초등대는 그야말로 볼것많은 자연으로 둘러싸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 특히,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이 눈앞에 모든 것을 펼쳐 보이는데 이런 광경을 보여주는..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길 593-14 (대포동) 대포항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0년대 개발된 소규모항구로 활어판매장이 있고 가리비 생산항이다. 방파제에서 릴및 대낚시가 가능하며 가족단위로 회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설악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봉우리가 달마봉,주봉산, 청대산을 거쳐 이곳에서끝나는 봉우리가 항포구를 감싸고 있는 관광개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항이다. 속초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시대 덕산 봉수가 있었으며 관광 휴양지로,해맞이 장소로,해양박물관 건립 등 관광개발 잠재력이 무한한 항구이다.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178-9 (동해대로 3664) 설악산 입구. 내물치라 불린 곳.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포 외옹치바다가 숨어있는 바다라면, 이곳 설악해맞이공원의 바다는 열린 바다. 7번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 쉽게 일출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좀 특이한 점을 주목.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 2004년에 우리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여 조성된 추억의 광장은관광객의 손모양을 담아 도자기로 구워내 해맞이광장 도벽에 설치하여 영구히 보존하므로써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으로 ..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 (조양동) 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하여 붙여진 조도와 백사장이 어우러져 주변 경관의 조화로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특히 소야8경에 ′논산조양′이라 하여 이 일대 일출의 아름다움이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경관과 연계하여 속초해수욕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뿐만 아니라 해돋이전망, 바다낚시, 백사장 산책로로 각광을 받고있다.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1로 136 (조양동) 쌍성호, 진성호라 부르기도 하는 청초호는 호수넓이 1.3㎢, 둘레가 약 5km나 되는 큰 호수로 그 모양이 술단지 같이 생겼다. 속초시 중앙동, 금호동, 청학동, 교동, 조양동, 청호동으로 둘러쌓인 속초시 중앙에 위치한 석호이다. 즉 속초시가지는 이 호숫가에 위치하고 있는 셈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어귀쪽은 바다에 연해 있어 조선조때는 수군만호영을 두고 병선을 정박시켰다고 전하며 쌍성호의 아름다움이 영랑호보다 훌륭하다고 하였다. 또한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양양의 낙산사 대신 이 일대를 관동8경의 하나로 들고 있음에 그 절경의 빼어남을 알 수 있을 뿐더러 한겨울 얼음이 얼을 경우 평평하지 않고 논밭을 갈아 놓은 두렁같이 골이졌는 데 이는 호수 밑에 사..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600-7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 중간지점 서남쪽에 잠겨있는 큰 바위로서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 형상으로 생겼다고 하여 범바위로 불리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범할 정도로 살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 바로 옆(동쪽)에 금장대란 정자가 있었으나 지금은 시멘트로 축조한 6각으로 된 기단부만 남아있다. 6.25때 이 지방 수복에 공이 많은 11사단장 김병취 장군의 공적을 그리기 위하여 세운 정자였다.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61 (청대로 207) 청대산은 해발 230m로 주변에 소나무가 무성하여 그 푸르름으로 인해 청대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소야8경에는 우뚝솟은 산이 마치 그림을 그려놓은 병풍을 둘러친 것과 같다하여 ′청대화병′이라 하였다. 또한 정상에서 보는 속초시가지와 동해일출뿐만 아니라 대청봉, 달마봉, 울산바위 등 설악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천연전망대이다. 사시사철 속초시민이 즐겨찾고 있는 유일한 시민 등산로로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코스이다. 청초호 관람후 청대산에 올라 숨겨진 속초의 비경을 모두 훔쳐 봄직한 장소이다.
지인께서 12월28일 속초 팔경 중의 한 명소인 눈내린 청대산을 오르며 찍은 영상입니다. 속초가 이렇게 하얀 설국으로 변한 것이 아름답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나뭇가지로 흩어져 내리는 눈을 손으로 받아 안고 느껴보는 기분은 그것을 해본 사람만이 알 것입니다. 저는 이런 아름다운 도시에서 자연과 함께 숨쉬며 살고 있는 것이 큰 행복입니다.
눈이 온지 몇일이 지났다. 차도는 구석진 곳만 제외하고 제설작업이 잘 되어 있다. 이것도 다니는 길만 그렇지 길 양옆의 주차공간은 눈으로 뒤덮여 주차할 만한 곳이 없다. 이런 실정에서 주차단속만 열심히 한다. 주차공간은 이렇다 치더라도 인도는 그야말로 빙판이다. 신발만 신고 다닌기엔 위험하다. 보행자의 안전은 어디에도 찿아 볼 수 없다. 걸어오는 길에 아이들이 넘어지는 것을 두,세차례 본 것 같다. 자치단체의 행정이 좀더 적극적으로 대처 했더라면 넘어지지 않아도 될 일이다. 아직 방학을 하지 않은 학생들이 등교를 하기위해 걸어 다닌다. 그나마 부모들이 차로 태워서 다니는 학생들은 괜찮지만 걸어다니는 아이들에게는 무척 위험하다. 학생들만이 아니더라도 일반 시민들도 마찬가지다. 안전하게 다닐려면 아이젠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야경을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 좋지 않네요. 겨울바다 위로 비치는 무지개 빛 아름다움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속초시 도시행정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공공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할 도시기반시설(청초호유원지)에서 사익을 추구하는 개발업자를 위해 편파성 행정과 특혜성 행정을 서슴치 않고 있다. 지난 4월4일자 청초호 41층 레지던스 호텔 주민제안은 도시계획법상 기본요건인 대상토지면적의 5분의 4 확보를 결여했다. 허나 이를 묵인한 채 관련 도시계획 변경절차를 진행하여 빈축을 샀다. 이번에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인․허가 전 반드시 이행해야 할 두 가지 조건을 사업자인 (주) SGA&D가 충족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열람공고 등 마지막 인․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자가 반드시 이행하여야 할 두 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속초시 이행협조 공문(속초시 건설도시과-17580, 2016.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