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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2

가을의 문턱에 가 본 속초 주봉산 -20190831 오늘 주봉산 산행을 하였다. 가을의 날씨라 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선선한 날지만 낮에는 여름날씨를 생각나게 할 만큼 뜨겁다. 태양 아래라면 따갑기까지 하다. 봄햇살은 딸을 밭에 내보내고, 가을 햇살엔 며느리를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며느리도 본인 집에서는 귀하게 컸을뗀데, 시집와서 찬밥 대우를 받는 것이다. 예전에 비하면 고부간의 갈등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보여 주는 단면이기도 하지만, 그 만큼 가을 햇살이 봄햇살에 비하면 무쳑 따갑고 사람들이 선뜻 나가기 꺼려지는 것이다. 이 따가운 햇살을 피해가며 갈 곳이 주위에는 주봉산한 곳도 없다. 나무들이 많이 우거져 하늘을 가려 트래킹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길이 참나무와 소나무로 있고,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아 작은 오솔길로 이루어져 있다. 주봉산 정상에.. 2019. 8. 31.
암릉과 아름다운 단풍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북한산 백운대 속초에 살면서 근처에 멋있다는 산은 한번 쯤은 거의 갔다 오다 시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강원도를 벗어난 산행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거의 다니지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 겁니다. 혼자다니기는 참 어려운데요, 그나마 산악회가 있어 여기저기 명산을 다니게 됩니다. 혼자 산에 간다는 것은 어렵지만, 산악회를 쫓아다니면 많은 산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북한산 백운대 산행도 혼자라면 엄두도 못내겠지만, 여럿이 가는 곳에 쫒아가기는 어렵지 않아 그나마 백운대의 멋진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단풍이 있는 계절이라 고운색깔로 물든 아름다운 단풍이 오고가는 산행객들을 더욱 즐겁게 만듭니다. 단풍에 휴일이라 사람들이 밀려 서로 부딪치며 다니지만, 사람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약간의 짜증은 아.. 201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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