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개인 콜택시 - Taxi RESERVATION
아침에 눈을 떠서 밖을 보니, 온통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네요. 강원산간에 폭설이 온다고 해서, 산간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비쯤으로 생각했는데, 눈이 15cm정도 쌓여있네요. 저녁에는 비가 왔는데,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봄눈이라 그렇지만, 비가 온뒤라 더욱 질퍽거리네요. 이번 눈으로 속초지역의 가뭄이 말끔이 해소 될것 같습니다.
차를 뺄 수도 없어 사무실을 나와 집으로 걸어 가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다지고 다져진 차로나 인도를 거닐다 미끄러져 두번이나 넘어졌습니다.ㅜㅜ 다행히 바람은 불지 않아 평온한 날씨에 여유를 부리며 걸음을 걸을 수 있었네요. 내일 영하의 날씨로 꽁꽁 언다고 하는데, 아이젠을 신고 사무실가서 차를 빼야겠습니다. 눈길을 걷는 것은 신나지만, 미끄러워 다리에 힘이 들어 그냥 길을 걸을 때보다 힘듭니다.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인도 위의 오솔길이 그나마 넓게 만들어졌네요. 상가 앞에는 그래도 제설적업이 잘 되어 있고,자기집 앞은 자기가 쓸기 운동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손님들을 맞이 하는 곳이라 더욱 신경을 써야겠지요. 아침부터 온 눈을 한번도 치우지 않은 것 같은데요.차하나가 ..
30분도 안되어 온 천지가 암흑으로 변하고 굵은 싸래기 눈에 강풍에 차들은 엉금엉금 다니고 있습니다. 에구~~ 이런 날 천둥까지 치는 것은 처음봅니다. 어딘가에 번개가 떨어 젔겠지요. 100미터 앞이 잘 안보이니,.. 무엇보다 귀찮게 하는 것이 눈보라가 휘볼아쳐 밖에서 일을 보지 못할 정도입니다. 빨리 그쳐야 하는데.ㅠㅠ 차들도 잘 다니지 않습니다. 신호대기하는 곳에서는 거북이 걸음에 밀려 가만히 서 있는 상태입니다. 녹색들이 들어와도 몇대 못지나갑니다. 윈도우 브러쉬가 금방지나가면서 바로 앞을 볼 수 없이 눈이 쏟아집니다. 벌써 화물차는 꽁지가 돌아가 애를 먹고 있습니다. 화물차등 후륜구동하는 차들은 눈길에는 이렇게 돌아가 운전을 할 수 없으니, 이런차 들은 눈이 온다고하면 가만히 세워두는 것이 혹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