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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에 오른 청대산에서의 풍경
9월 13일 추석날 청대산에 오르며 내려오며,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정상-삼거리-포토존-체련장-오거리에서 우회로-정상-쉐르빌-주차장으로 오는 코스 입니다.
- 재미로 찍어보는 스냅사진
- · 2019.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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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추석날 청대산에 오르며 내려오며,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정상-삼거리-포토존-체련장-오거리에서 우회로-정상-쉐르빌-주차장으로 오는 코스 입니다.
속초8경 중인 청대산이 점점 녹색으로 변해간다. 나무에 파릇파릇 새순이 돋으며 생명의 경이로움에 마음이 설렌다. 고고하고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속초 8경중의 하나인 청대산에 진달래가 한창 피고 오르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더니 꽃을 피우려고 그랬나봅니다. 청대산은 겨울만 빼고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로 탈바꿈을 하며 시민들을 반깁니다. 봄에 피는 봄꽃은 다른 계절보다 더욱 아름답게 설레이는 모습으로 와닿습니다. 추운 겨울에 황량했던 산과 들이 새생명으로 생동감있는 태동은 사람들의 심금을 자극하기 때문인 것가 자연의 놀라운 아름답운 모습에 그저 마음이 설레입니다. 진달래 뿐만 아니라 다른 봄꽃들도 피었습니다.
오전까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끝치고 바라 청대산에 올랐으면 더욱 멋진 설경을 볼 수 있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녹고 나무에 걸터 않은 눈꽂들이 떨어진 늦은시간이였지만, 그래도 아직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네요.
몸이 안좋아 그 동안 가보지 않았던 청대산을 이틀씩이나 올라 보았습니다. 몸이 건강할 때보다 올라가는 시간이 배나 걸리네요. 그 동안 네이버 블로그만하다가 티스토리에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이제 티스토리에도 글을 자주 올려봐야 겠네요^^ 그 무성했던 나무잎들도 다 떨어져, 겨울준비하는 나무들이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네요. 나무들에는 그 어느때 보다 고난의 계절이 되겠지요.ㅠ.ㅠ 속초시가 온통 아파트 밖에 없네요. 속초시만의 정취를 느낄 수 없어 아쉽습니다. 낙산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아래로는 청대산을 관통하는 도로가 보이네요. 우리나라 온 산은 이런식으로 구멍을 너무 뚫어놔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점점 더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을겁니다. 사람이 편하게 살려고 하는 것은 끝이 없고 자연은 한..
청대산을 오르며 청초호를 내려다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산을 오르다 보니 냇가에 많은 버드나무가 산에도 피었네요. 속초 8경 중에 하나인 청대산에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오르내리는 곳이지요. 청대산은 의사들도 적절시 운동하는 코스로 권하는 딱 좋은 코스입니다.오르 내림이 완만하고 운동시간도 적절 하다고 합니다. 청대산 길은 여러 코스가 있는데 짧게는 왕복 1시간부터 길게는 2시간 정도의 코스라 자기의 체력에 맞게 운동하기 좋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코스로 인기만점입니다.
소 재 지 강원 속초시 도문동 상도문1리 246-306 시 대 일제강점기 설악산 대청봉에서 발원한 쌍천 옆 송림 속에 위치한 정자로 조선 고종 9년(1872년) 이 마을에서 태어나 일생을 학문연구와 인재육성에만 전념하신 매곡처사 오윤환 선생이 1934년에 건립하였다. 정자모양이 육각으로 되어있어 흔히 육모정이라 부르며 남쪽에는 학무정, 북쪽에는 영모재, 북동쪽에는 인지당, 남서쪽에는 경의재라고 쓰여 있다.울창한 송림 속의 고즈넉함과 주변 전통한옥마을이 풍취를 더해준다. 속초시 도문동 상도문1리 쌍천가 송림 속에 위치한 정자이다. 이 마을에 살던 매곡처사 오윤환이 1934년에 건립하였다.정자 모양이 육각으로 되어 있어서 흔히 육모정이라고 부른다.6면중 4면에 정자 이름을 적은 현판이 걸려 있는데 남쪽에는′..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7 (영금정로 5길 8-28)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한 속초등대는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있고, 영금정은 돌로된 산으로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일제시대 속초항 개발을 위해 이곳 돌산을 깨서 축항을 조성함으로써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한다.주변 “영금정 해맞이정자”에서 보는 일출과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은 등대와 자연경관과의 조화로움을 더해준다. 속초등대는 그야말로 볼것많은 자연으로 둘러싸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 특히,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이 눈앞에 모든 것을 펼쳐 보이는데 이런 광경을 보여주는..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길 593-14 (대포동) 대포항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0년대 개발된 소규모항구로 활어판매장이 있고 가리비 생산항이다. 방파제에서 릴및 대낚시가 가능하며 가족단위로 회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설악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봉우리가 달마봉,주봉산, 청대산을 거쳐 이곳에서끝나는 봉우리가 항포구를 감싸고 있는 관광개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항이다. 속초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시대 덕산 봉수가 있었으며 관광 휴양지로,해맞이 장소로,해양박물관 건립 등 관광개발 잠재력이 무한한 항구이다.
소 재 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178-9 (동해대로 3664) 설악산 입구. 내물치라 불린 곳.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포 외옹치바다가 숨어있는 바다라면, 이곳 설악해맞이공원의 바다는 열린 바다. 7번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 쉽게 일출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좀 특이한 점을 주목.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 2004년에 우리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하여 조성된 추억의 광장은관광객의 손모양을 담아 도자기로 구워내 해맞이광장 도벽에 설치하여 영구히 보존하므로써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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